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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뉴욕 맨하튼 ONE ART SPACE에서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뉴욕특별전 개최('23.11.15-11.24)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3-11-21 13:44 조회수91

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뉴욕특별전개최


협회는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와 공동으로 1115()부터 1124()까지 뉴욕 트라이베카 ONE ART SPACE에서 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뉴욕특별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30년 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을 통해 발굴한 국내작가 11명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재미작가 6명 등 총 1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이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오프닝은 1116() 12시에 진행한다.

 

 뉴욕특별전은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을 통해 발굴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를 널리 홍보한다는 취지로 기획하였다.

 

  참여작가 중 김정택 화백은 한민족의 정신이 담긴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자예술의 가치를 높인 문자추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화단에 큰 반향을 일으킨 인물이다. 글씨와 회화가 결합된 자유분방하고 독창적인 화풍으로 국제 미술계로부터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문자추상 작품은 미국의회도서관, 모스크바대학박물관, 러시아동양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삼천리 금수강산’, ‘세계를 빛낸 한국의 얼굴등의 문자추상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재미 서예작가 권명원은 단순한 작품활동을 넘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관련한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미국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미국회도시관 및 링컨대통령박물관 등 미국 유명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 ‘동행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도예가 김진성 작가는 중국전국공필중채 작품전’, ‘중국중앙미술대회권위있는 국제전시회에 입상하였고, 스미소니언박물관, UN 전시관, 중국인민대학당 등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미국, 중국, 한국 등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장원-달항아리, 우주-도판등과 홀로그램 박스와 디지털디바이스 정사각형 모셤 그래픽을 결합한 달항아리도 선보인다.

 

  전시운영위원장 임개화 작가는 폭포를 소재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향하는 폭포수처럼 정체된 삶이 아닌 진취적인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정서를 폭포수의 장단조음의 운율에 비유, 예술의 정서적 위안과 힐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기쁨,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1회 서울-한강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경용 작가는 나를 어딘가에서 본 듯한 공간에 담아 무언의 공감을 통해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보는 모습을 담아낸 어떤 그리움, 한지공예가 박윤주 작가는 한지와 비단을 활용한 첫 걸음’, ‘이단 서랍장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는 김혜정 도예작가는 실크백자를 소재로 한땀 한땀 이어 붙여 꽃을 형상화한 꽃을 피우고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송수근 회장은 2007년부터 3년간 뉴욕문화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미술의 해외전시를 늘 꿈꿔왔었는데 이번에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자신도 바위산이란 작품을 출품해 주었다. 그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문화와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