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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한국국미술국제교류협회와 '제30주년 한국미술국제대전' 특별기획전 성황리에 개막('23.7.12)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3-07-16 09:35 조회수134

30주년 한국미술국제대전 페스타 특별기획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종식 및 난민돕기 캠페인으로 개막


30주년 한국미술국제대전 페스타 특별기획전이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회장 송수근)()한국국제문화포럼 주최로 지난 12일 개막했다.

 

오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30주년 한국미술국제대전 페스타 특별기획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종식을 기원하고 난민을 돕는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며, 미국, 중국, 호주, 스리랑카, 베트남, 몽골 등 12개국 작가의 출품작 포함 총 30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이와 별도로 해외 유명작가 13명을 초대하여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국제적인 전시행사로 개최된다.

 

송수근 회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한국미술국제대전은 협회 전통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개척적이고 독창적 역량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하는 부스 및 초대작가 전시와 그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에서 빼어난 실력을 보여준 작가들을 엄선한 페스타 초대전으로 준비하였다고 배경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현재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예술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로부터 총 55점의 작품을 기증받아 판매되는 금액 전액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또한, 송수근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금년 초에 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고 첫번째 주관하는 행사이자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마스크를 벗고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가 우리 모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명예대회장인 권영세 국회의원은 한국미술국제대전은 예술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작의지를 높이고, 미술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능한 작가들을 발굴하는 등 지역 미술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가 지역미술을 넘어 한국 미술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여하는 모든 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여유를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저녁 삼각지 육군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홍용남 화백(서양화) 대한민국 국회의장상, 대둔산미술관장 김진성(도예가)이 서울특별시장상, 난숙(서양화) 용산구청장상, 오재환(서양화)이 수림문화재단상, 경노현 화백이 원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국제문화예술상 및 공로상 (고응남 등 6), 국제미술상(김경용, 신미선 등 4), 작가상(이은주 등 6), 특별상(이경희, 박윤주, 오선미)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미술국제협회와 ()한국국제문화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미술국제대전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용산구청, 수림문화재단, 아리랑국제방송, 아트코리아방송 등이 후원했다.